윤동주의 시(2013년 10월 24일)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시를 읽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엔 포항에 있는 친구 덕에 윤동주의 시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래에 친구가 보내준 윤동주의 시 두편을 옮겨 둡니다. 다영씨, 고맙습니다! 쉽게 씌어진 시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 오늘의 문장 2013.10.24
윤동주 올바로 사랑하기(2013년 10월 1일) 한국일보의 임철순 고문이 윤동주 시인의 글로 잘못 알려진 글 두 건을 바로잡자는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임 고문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인터넷 한국일보에 <즐거운 세상>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는데, 이 글도 거기에 쓴 것이라고 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의 정정에 .. 오늘의 문장 2013.10.01
크리스마스 (2012년 12월 23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윤동주 시인(1917-1945)의 시 ‘十字架(십자가)’를 읽어드렸습니다. 이 시는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일 모레면 크리스마스라고 거리 곳곳에 캐럴이 울려 퍼지지만, 캐럴로 인해 즐겁긴커녕 오히려 슬퍼지고 외로워지.. tbs 즐거운 산책 201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