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시노트 신부 선종(2014년 12월 25일) 지난 23일 우리는 소중한 '동행'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애쓰던 제임스 시노트(한국 이름: 진필세) 신부님이 향년 85세로 선종하셨습니다. 메리놀 외방선교회 소속인 신부님은 1960년 입국하여 인천 지역에서 사목활동을 하셨는데, 1975년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의 피.. 동행 2014.12.25
여성 대통령을 보고 싶다 (2012년 8월 25일) 오늘 한겨레신문 '삶의 창'에 실린 제 글을 여기에 옮겨둡니다. 제목에 '낚이어' 글을 읽어 보신 분들도 계시고, 제목 때문에 흥분하신 분, 놀라신 분도 계신가 봅니다. 그냥 한 번 생각해볼 일... 담담히 읽어 봐 주시지요. 시간의 흐름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눌 때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1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