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량, 류밍량 (2013년 6월 6일) 엊그제 서울 대만대표부의 류밍량 공보참사관이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1980년대 제가 기자 시절 처음 만나 지금까지 긴 인연을 이어왔는데 은퇴를 앞둔 그가 갑자기 쓰러져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대만식으로 발음하면 '류밍량'씨지만 그는 이메일에 자신의 이름을 '유명.. 동행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