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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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2

연필과 만년필(2018년 10월 3일)

저는 연필을 좋아합니다. 뭔가를 쓰기 전 연필을 깎다 보면 먹을 갈 때처럼 마음이 안정되고 흐뭇합니다. 한때는 만년필을 즐겨 썼는데 요즘은 쓰지 않습니다. 잉크를 아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잉크를 아끼려고 만년필을 쓰지 않다가 한 번 쓰려 하면 만년필의 입이 말라 잉크가 잘 나오..

오늘의 문장 2018.10.03

아버지와 나(2014년 11월 2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글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Eva Cassidy의 'What a wonderful world', Carry & Ron의 ' I.O.U.'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 Edith Piaf의 'Adieu mon coeur' 등을 들었습니다. '오늘의 노래' 코너에서는 다시 한 번 신해철 씨의 명복을 빌며 그가 부른 독백 노래 '아..

tbs 즐거운 산책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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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박원순, 죽음, 들여다보기, 김흥숙 노년일기, 김흥숙, 노무현, 교통방송 즐거운 산책, 김수종, TBS 즐거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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