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실 (2011년 11월 2일) 오늘 아침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새 시장이 온 후 서울시가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시장 집무실이 헌책방으로 바뀔 거라고 하니 반갑습니다. 이명박, 오세훈 두 전임 시장 때문에 잃어버린 것 중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청계천의 헌 책방들입니다.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 오늘의 문장 2011.11.02
오늘은 좋은 날 (2010년 6월 3일) 제가 만일 밥집 주인이라면 온종일 밥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만일 술집 주인이라면 온종일 술을 따르겠습니다. 오늘은 좋은 날이니까요. 약한 사람들이 힘센 사람들을 움찔하게 하네요. 도무지 얼마만인가요! 강남 3구 몰표 덕에 살아남은 오세훈 시장은 강남시장이라 놀림을 당하네요. 한명숙 후보에.. 나의 이야기 2010.06.03
내가 뽑을 서울시장 (2010년 2월 27일) 서울시장 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도 나도 후보로 나서고 있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면 정리가 되겠지요. 저는 이미 어떤 사람을 찍을지 정해두었습니다. 그 사람은 우선 오세훈 시장이 뽑은 나무들을 제 자리에 돌려놓는 사람입니다. 광장의 시멘트와 콘크리트 덮개를 들어내고 나무를 심.. 카테고리 없음 20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