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유서2 (2011년 9월 22일) 박원순 변호사가 2002년에 미리 쓴 유서 중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앞서 게재했습니다. 유서는 쓰는 사람의 인간됨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남편 박 변호사가 시민운동을 하며 사회를 개선시키고자 노력하는 동안 부인 강난희 씨는 소리없이 남편을 응원.. 오늘의 문장 2011.09.22
박원순의 유서1 (2011년 9월 20일) 요즘 언론에 박원순 변호사의 얼굴이 자주 보입니다. 그 얼굴을 볼 때마다 박 변호사를 처음 만났던 때가 떠오릅니다. 2000년대 초 제가 미국대사관 문화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할 때였습니다. 박 변호사 말고도 유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을 그때 많이 만났습니다. 큰 이름에 비해 실속이 없는 사람도 있었.. 오늘의 문장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