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 홈
  • 태그
  • 방명록

마리아 미첼 1

노년일기 200: 내 인생의 칭찬거리 (2023년 12월 22일)

책 많이 읽는 동생이 읽어보라고 빌려준 책 중에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원제는 , 저자는 마리아 포포바 (Maria Popova)입니다. 포포바는 11명의 '앞서 나간 자들'의 삶을 통해 '아름다운 삶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무지무지하게 많은 책을 읽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터득한 지식에 사유를 곁들여 태피스트리와 같은 글을 자아낸 것이지요. 제게 사람은 풍경과 같은데 이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게다가 그 사람들은 대개 역사를 만든 이들입니다. 그러니 몇 쪽만 읽어도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연장에 앉아 있는 것처럼 머리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이 책을 다 읽을 수는 없겠지만 벌써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미국 최초의 여성 천문학자 마리아 미첼 (Maria Mitch..

나의 이야기 2023.12.22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김흥숙의 생각

  • 분류 전체보기 (3117) N
    • 나의 이야기 (891)
    • 동행 (824) N
    • 오늘의 문장 (866)
    • 서울시50플러스 칼럼 '시와 함께' (7)
    • tbs 즐거운 산책 (306)
    • The Korea Times 칼럼 (50)
    • 자유칼럼 (76)
    • 한국일보 칼럼 (25)
    •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40)
    • 번역서 (5)
    • 오마이뉴스(한평 반의 평화) (6)
    • CBS 시사자키 "송곳" (8)
    • Koreana (3)

Tag

TBS 즐거운 산책, 김수종, 죽음, 교통방송 즐거운 산책, 박원순, 노무현, 들여다보기, 김흥숙 노년일기, 김흥숙, 사랑,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