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만난 시(2019년 11월 15일)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커피 맛 좋은 카페가 생겼습니다.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는 맑은 눈의 누나와 동생이 운영합니다. 주인들이 유명한지 커피 맛 때문에 유명해진 건지는 모르지만 먼 곳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사진을 찍고 목소리가 큽니다. 살림에 .. 동행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