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시(2018년 12월 30일) 한 해에서 다음 해로 건너가는 것은 두 개의 세계 사이를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가 된 세계와 과거가 될 세계... 경계의 시간이야말로 시 읽기 좋은 시간입니다. 겨울 햇살 속을 걷다 들어왔기 때문일까요? 크리스마스날 청계천 헌책방에서 사온 <영미시의 이해와 감상>에서 만난.. 오늘의 문장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