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사라지기 전에 (2009년 5월 13일) 입양은 좋은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지난 금요일, 하필이면 어버이날 열린 ‘국외입양인연대 (ASK)’ 주최 세미나가 생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날은 정부가 정한 ‘입양의 날’과 ASK가 계획했던 ‘입양 없는 날’을 사흘 앞둔 날이었습니다. 입양의 날은 2006년 제정되어 매년 5월 11일에 기념식이 열립.. 한국일보 칼럼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