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 아버지 지정환 신부님 선종(2019년 4월 19일) 오늘은 4.19혁명 기념일... 시민들은 오래 전 혁명을 잊었고 혁명은 정치인들이 가끔 꺼내 휘두르는 칼이 된 듯합니다. 길에서 외치는 것이 혁명이 아니고 삶과 세상을 바꾸는 것이 혁명이라면 엿새 전 전주에서 선종하신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님은 혁명가였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 동행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