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자격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구제' 운운하는 얘기를 들으면 쓴웃음이 나옵니다. 의과대학 학생들은 의사가 아닙니다. 아직 의사가 되기 전인 학생들이 의사들의 이익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여 의사들이 벌이는 행동에 동조하느라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의사들과 정부 간에 합의가 이루어졌으니 의과대학생들에게 다시 국가고시를 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얘기를 의대 교수들이 하고 있습니다. 교수라는 사람들이 이러니 그들에게서 배운 제자들이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이 사안에 대해 한 얘기를 연합뉴스에서 읽었습니다. 동의합니다! ------------------------------------------------------ 이재명 "의사고시 거부 의대생 구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