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를 담는 이유 (2010년 11월 30일) 남해의 양 이장님이 유자 한 상자를 보내주었습니다.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운 것이라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맨들거리진 않지만 향기는 징기스칸의 군대처럼 강력합니다. 거실이고 방이고 금세 유자 향기에 점령당하고 맙니다. 연평도가 포격당한 후 마음은 뿌리를 잃은 풀이 되어 한시도 가만히 있지 .. 나의 이야기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