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세계는 하나의 문장 (2022년 1월 24일)
divicom
2022. 1. 24. 16:46
낭비 많은 1월이 저물어 갑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세계에서의 나날이
정신과 육체를 힘들게 하여 에너지의 낭비를 초래합니다.
프랑스 철학자 시몬 베유(시몬느 베이유: Simone Weil: 1909-1943)의
말이 떠오릅니다.
환상이 아닌 실재적 앎을 알기 위해서 정신과 육체를 소진시켜
마침내 세계라는 문장의 의미를 알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요?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