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버지는 오시지 않네(2019년 9웕 2일)

divicom 2019. 9. 2. 10:08


아버지는 끝내 오시지 않았네

 

당신 떠나시고 4

상 앞에 허리 굽히고

당신 오시길 기다렸지만

아버지는 끝내 오시지 않았네

새 여정이 바빠 가지 못하니

이제 그만 눈물 닦으라고

뒤늦은 전갈을 새벽 편에 보내셨네